철애교회 전도사님께서 교회를 세워 주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이장님께서 마을민들께 홍보를 푸짐하게 해 놓으셔서 엠프에서 울려 퍼지는 찬송가 소리에 지역민들이 예배 시간을 알고 이 골목 저 골목에 어린이 학생들은 뛰고 덩달아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의 재촉하는 빠른 발걸음이 교회 마을회관이 가득차 의자가 모자랐습니다.
서산시기독교연합회가 서산시에서 목회하고 은퇴한 목사 부부와 홀사모를 초청해 오찬회를 개최했다.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겨라"는 말씀을 부족한 종은 과부들은 어른이라 알아서 살아갈 수 있고 어린애들은 어른의 손길이 필요하여 그리 생각을 했습니다. 고아인 소년 소녀 가장들이 그대로 사회에 방치되어 사회의 악의 축이 되기전에 소년, 소녀 가장들을 신실하신 원로 목사님들과 연합하여 사역의 연장으로 목사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그들을 양육 하시면 서로에게 보람과 힘이 되고 교육은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선교를 목적으로 미션스쿨을 세워 바울 사도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인 믿음의 인재를 양성하여 땅끝까지 주님의 유언의 말씀을 이루는 시대적인 사역자로 영향력 있는 청지기로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는 훈련된 사명자로 세울 공동체를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 해 왔습니다.
가장 작은자 박영애가 홀사모의 통로를 거치지 않았다면 어찌 이 귀한 사역을 생각이나 했으리요 갑작스런 남편의 소천으로 헤어나올 수 없이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성령님의 이끄심에 은총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 귀신이 내가 할머니다, 할아버지다 하지만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섬김을 받으려고 그 이름을 빙자해 속이고 들어온 것이다. 지금까지 편안하게 높은 조상의 이름으로 대접 받고 섬김을 받은 귀신이 그 자리가 아쉬워 안나가려 안간힘을 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름 앞에서는 귀신도 속수무책, 힘을 못쓰고 울며 소리치며 떠나게 됩니다.
기도중에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네 제가 전도사입니다.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물었더니 아니 어떻게 우리 마을에 감히 교회를 세웁니까 당장 마을에서 나가세요~
교회 부흥회 기간에 주님의 예리한 검 말씀으로 회개하지 못한 죄를 찌르게 하시어 회개의 합당한 능력이 임하기를 주님 만나고 싶은 몸부림의 기도였습니다. 심령부흥회 마지막날이라 더 안타까운 마음에 철저한 회개의 몸부림을 하는 저를 부활의 주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은 추수를 기다리는 논에서 메뚜기를 잡고 있는 내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메뚜기를 잡는게 죄가 아니라 주인의 허락도 없이 추수를 기다리는 논에서 제멋대로 벼이삭을 쏙쏙 뽑았습니다.
女姓은 시집을 가면 동시에 본인의 이름은 묻히고 여보, 아니면 아이들 이름에 엄마를 붙여 누구의 엄마로 불려 지는데 비해 남편 목사님은 나의 주변이 박영애 전도사로 불려지니 이름이 예쁘다 하시며 항상 내 이름 박영애를 다정하게 불러 주셨습니다.
이날 참석한 백길현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정정 사모님을 통해 사모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선교회 사무실이 꼭 필요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 선교센터가 지역사회 선교사업에 기반이 되고, 사모님들의 힐링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멋진 남편을 먼저 하늘 나라에 떠나 보내고 그토록 사모하는 저 천국의 부름인데, 그 분이 떠나니 쓸쓸하게 나 혼자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졌습니다, 그 무엇이 내 남편 자리를 대신하리요, 주님 모시고 산다는 말은 말 뿐이었나 봅니다.
교만함"이 들어오고 "탐욕"이 들어올때 먼저 그 자리에서 직분이라고 하는 옷을 벗어 놓고 낮은 자리로 내려앉아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자신을 성경 말씀의 거울 앞에서 점검해야 한다.
눈물 범벅으로 흐트러진채 시선은 초점을 잃고 우두커니가 되어 멍하니 서 있으면 자리 옮길줄도 모르고 앉으면 시간이 가는지 해가 지는지 배고픔도 모르고 텅빈 머리에 손에 아무것도 https://holsamo.com/ 잡히지도 해야 할 일도 잃은채 목넘긴 물이 눈물로만 고였는지 뜻없이 줄줄 흐르는 눈물만이 생명의 미동이 있음을 알려옵니다.
하나님께서 일꾼 천사, 신실한 장정 한분을 교인이 모시고 교회에 왔습니다. 그 분은 힘도 세고 꾀도 안부리고 담배도 피우지 않은 동네에 사는 가난한 농아였습니다. 목마르면 막걸리만 필요했습니다. 이 분이 교회 일을 전담해 주셨습니다. 전도사가 쉬지 않고 교회 일을 하니까 나를 따라서 하느라 쉬지를 못하여 힘들다고 했습니다.
철애교회 인연으로 영광에 홍농 삼거리 방앗간 윤행순 권사님께서 결혼 후에도 저 같은 사람이 뭐라고 이 긴 세월을 철따라 햅쌀이며 잡곡까지 물질로 후원하며 정겹게 힘을 실어 주심에 진심어린 감사로 답례하며...